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생충(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쓰임 === 공격력(4)[* 공격속도는 15로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스]]나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우트]]의 공대지 공격속도(30)의 배이다. 즉 세 유닛의 DPS는 같다.]과 체력(30) 모두 최하위인 유닛으로 3세력 일꾼들과 1:1을 붙여도 패배하는 약체 유닛이라서 퀸의 스킬 외에 유닛 자체로 써먹을 만한 용도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사거리가 15픽셀인 다른 근접들과는 달리 고작 2픽셀이라서 공격을 하려면 딱 붙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가 조금씩만 움직여줘도 제대로 공격이 들어가지 않아서 상대 유닛이 계속 이동하고 있다면 공생충은 절대로 그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 성능이 너무 나빠서 의도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브루들링 번식을 맞은 유닛 대신 생성되어 그 자리에 존재 자체로 적에게 혼란을 주는 정도는 가능하다. 특히 공성 모드를 한 시즈 탱크 무리 한가운데 브루들링을 쏘면 타겟팅 당한 유닛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탱크는 거기 생성된 [[빈대|브루들링 한둘 잡으러]] [[초가집|아군이 스플래시에 맞든말든]] 무관하게 포격하는 일석이조를 볼 수 있으나, 상대방도 컴퓨터가 아닌 이상 그런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고 탱크를 잘 펼쳐놓거나 퀸을 미리 찾아 제거하려 하므로 컨트롤을 잘 하거나 퀸으로 적을 기습공격하는 등 상대의 허를 찔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Broodling_SC1_GameAnim1.gif|width=75&align=right]] 이동 방식이 독특하다. [[길앞잡이|한 번 쭉 달린 뒤에 잠시 멈췄다가 다시 달리기를 되풀이한다.]] 정확히는 달리는 중 멈추기의 패턴이 3타이밍부터 9타이밍까지 무작위이다. 그렇지만 중간에 멈추는 것을 감안해도 충분히 빠른 편.[* 이동 속도의 평균을 잡아보면 [[전투 자극제]]를 사용하는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바이오닉]] [[화염방사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닛들]]이나 발업이 끝난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질럿]], [[감염된 테란(유닛)|감염된 테란]] 등보다도 약간 빠르다.] 연사 속도도 스팀팩 안 먹은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과 같다. 이러나 저러나 발업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과 비교하면 나을 게 없지만 그나마 진화실에서 지상 유닛 방업은 물론이고 근접 공업까지 그대로 받는다. 체력과는 별도로 퀸의 에너지으로 탄생한 유닛이기에 그의 생존에 필요한 '유효기간'이 있다. 생존가능 시간은 에너지 게이지에 표시되며, 브루들링이 생성된 그 순간부터 차차 감소해 에너지가 0이 되면 자연사한다. 이것은 생존시간을 따로 표시할 방법을 마법 유닛의 에너지처럼 표시한 것 뿐이기 때문에 [[암흑 집정관|다크 아칸]]의 [[피드백]]과 [[과학선|사이언스 베슬]]의 [[EMP]]로 에너지를 없앨 순 없다. 치사량의 피해를 받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 죽는데 걸리는 시간은 1800프레임으로 120초(fastest 75초)다. 단 [[유즈맵]]에서 트리거로 유닛을 생성하면 생존 타이머가 처음부터 0으로 생성되고 자연사하진 않으나, 트리거로 유닛의 체력 퍼센트를 조절하면 생존 타이머가 시작되고 0이 되는 순간 죽는다. 특이하게도 다른 유닛과는 달리 사망 애니메이션이 없어서 죽으면 곧바로 맵에 시체 잔해만 남는다. 이는 리마스터에서도 동일하다. 싱글에서 저그를 상대할 때 적 컴퓨터는 퀸을 여러 마리 뽑아놔 이곳 저곳에 대기시켜 놓고 아군 지상 유닛에게 이걸 아주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쓰고 달아나니 정말 장난 아니게 짜증나고 성가시다. 저그를 상대로 하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과 브루드 워 캠페인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가능한 [[암흑 집정관|다크 아칸]]/[[과학선|사이언스 베슬]]이 없애야 좋지만, 그걸 아는지 늘 스포어 콜로니가 많은 본진에 숨어있다가 에너지가 150을 넘기면 자동적으로 또 하나 낚으려고 슬쩍 기어나와 출동한다. 그 때 빨리 피드백/이레디에이트로 응징해야 한다. 캠페인에서 적으로 나오는 컴퓨터 퀸들은 아군 [[영웅]] 유닛에게만큼은 매너있게 이걸 쓰지 않는다. AI 자체가 영웅 유닛에게 브루들링을 쓰지 못하게끔 설정되어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 영웅 유닛도 가차없이 브루들링의 타겟이 됐으면 임무 난이도가 답이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올랐을 테니 다행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제라툴]]과 함께 있는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다크 템플러]]는 영웅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에디터 등에서는 영웅란에 들어가있지만 실제로는 영웅 체크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게임상에서 다중선택을 했을 때 제라툴은 검은 배경에 하얀 테두리로 표시되지만, 오리지널 다크 템플러는 일반 유닛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파란 배경에 파란 테두리로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표적이 되기도 한다. AI의 패턴을 관찰하다보면 퀸이 브루들링을 적의 아무 유닛에게나 막 쓰지 않고 특정 유닛 위주로 씀을 알 수 있다. 컴퓨터가 브루들링을 즐겨쓰는 주 타겟은 아래와 같다. 브루드 워 기준이며 오리지널이나 일부 공식 AI, [[스타크래프트 인공지능 패치]]의 경우는 다를 수 있다. * [[테란]] - [[건설로봇|SCV]], [[의무관|메딕]], [[공성 전차(스타크래프트)|시즈 탱크]],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 * [[저그]] - [[고치(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알, 러커 에그]],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론]], [[가시지옥|러커]], [[울트라리스크]] * [[프로토스]] -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질럿]],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다크 템플러]](오리지널용, 생산 가능 유닛 모두 해당) 위의 유닛 이외에는 퀸이 공격을 받았을 시에만 타겟이 된다. 무조건 퀸을 공격한 유닛을 타겟삼지는 않으며, 영웅을 제외한 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브루들링이 통하는 아무 유닛한테 사용한다. 여기에는 라바와 민간인, 브루들링도 포함된다. 주로 시즈 모드 상태로 배치되는 시즈 탱크에게 브루들링을 투하하면서 팀킬을 유도하고 러커나 울트라리스크같은 값비싼 유닛들이나 디파일러나 하이 템플러같은 성가신 마법 유닛들을 잡는 데도 굉장히 뛰어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린, 저글링, 질럿, 벌처, 메딕 등 이런 값싼 유닛들에게 쓰면 오히려 마나만 낭비라서 이런 유닛들에게는 아예 쓰지도 않는다. [[유즈맵]]에서 브루들링에 쓰는 에너지를 확 줄이거나 아예 0으로 조절하면 온 맵이 브루들링 판이기도 하며, 실제로 [[유즈맵]]인 [[데저트 스트라이크]] 일부 버전은 퀸의 에너지가 무한이라 반대 팀 [[프로토스]]가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세어]] 등을 운용하면 로보틱이 아닌 지상 병력들이 궤멸당하기도 한다. 이론상 무한 증식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게임상 총 유닛 제한이 있어 그럴 수 없다. 초창기에는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계획했던 것인지, 아니면 스킬 사용과 동시에 이걸 외치면서 튀어나올 예정이었는데 개발자 실수로 빼먹은 건지 몰라도 [[민간인(스타크래프트 시리즈)|테란의 민간인]]처럼 이 녀석도 '생산 대사'가 존재한다. 물론 일반적인 게임 진행상으로는 들을 수 없다. 실존하는 절지동물 가운데 브루들링과 [[http://en.wikipedia.org/wiki/Protura|아주 비슷하게 닮은 녀석]]이 있다. [[김명운]]과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과 같은 [[웅진 스타즈]] 저그들이 한때 브루들링을 이용해서 [[김택용|상]][[정명훈|대]]의 [[고위기사|핵심]]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유닛]]들을 카운터 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이 두 명을 중심으로 [[레이트 메카닉]]이 사기 빌드 소리 듣던 시절 저그에게 완벽한 대책을 성공적으로 만들어줬다. 결국 퀸의 브루들링은 테란들을 다시 바이오닉/바카닉 위주의 [[SK테란]]으로 회귀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대표적인 피해자는 레이트 메카닉의 대표주자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인데, [[MSL]] 시절 김민철과의 32강 최종전에서 퀸에게 두들겨맞고 패한 적이 있었다. [[신동원]]도 정명훈과의 경기에서 퀸을 준비했지만 정명훈이 엔지니어링 베이를 띄워서 타켓팅을 막는 전략을 이용해서 퀸을 봉쇄한 적이 있다. 테란 뿐 아니라 프로토스전에서도 사용되었는데, [[김명운]]의 경우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브루들링을 이용해서 교전 바로 직전에 하이템플러를 죄다 끊어먹어서 교전에서 승리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일반적으로 저그의 경우 퀸을 안써도 상성상 우위라 퀸까지 가지도 않는 편이긴 하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저그 9 미션 다음의 제라툴이 조사하는 비밀 임무에서 [[우르사돈]] 3마리를 모두 죽일 경우 마지막 우르사돈에서 한 마리 나온다.[* 이 공생충은 '유효기간'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닛한테 죽기 전까지는 계속 살아 있다.] 우르사돈 등을 숙주로 이용해 저그를 번식시킨 것. 유즈맵에선 특유의 소름끼치는 음성 때문에 주로 공포물의 단골 손님으로 나온다. 살아남기 시리즈의 경우는 약하다는 판단 때문인지 보통 러시 1레벨 대에 자주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